엔버월드, 김병종 NFT 수익금 1억여원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 “아너스클럽 회원 등재”

사진=엔버월드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엔버월드(NvirWorld)는 김병종 작가의 NFT 수익금 1억여원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늘(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는 김병종 작가의 기부금 전달식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방침 아래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후원자인 김병종 작가와 유니세프 유니세프(UNICEF) 이기철 사무총장, 경매 주최 측인 엔버월드 이진숙 대표, 김보규 이사가 참석했으며, 기부금 전달과 함께 김병종 작가의 아너스클럽 명패도 함께 전달됐다.

 

김병종 작가는 시진핑 선물作으로 유명한 ‘서설(瑞雪)의 서울대 정문’을 최초 NFT 작품으로 출품해 엔버월드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최종 26.01 이더리움(ETH·103227700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 수익금은 김병종 작가에 뜻에 따라 전액 아프가니스탄과 아이티 어린이들의 긴급 구호를 위해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김 작가는 해당 기부를 통해 1억원 이상의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 고액후원자들의 모임인 ‘아너스 클럽’의 회원으로 등재돼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특히 NFT 작품을 통한 기부를 한 예술가이자, 실제 작품 경매부터 그 수익금이 기부까지 이어진 선례를 남긴 선구자로서 남게 될 김병종 작가는 “작품 경매에서부터 기부까지 이어졌던 일련의 행위들이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부가 시작이 되어 많은 미술인들이 공익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반복적인 자연재해와 분쟁, 난민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밥을 먹지 못해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아프가니스탄의 어린이들을 위해 영양실조 치료식을 지원하고, 대지진으로 위기에 처한 아이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과 음식,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는 긴급 구호팩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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