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강릉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9월 분양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일러스트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박정환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9월 강원도 강릉에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산14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84㎡~135㎡ 총 68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84A㎡ 395세대 ▲84㎡B 148세대 ▲84㎡C 103세대 ▲114㎡ 37세대 ▲135㎡ 5세대로 구성된다.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교동2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사업자가 지자체를 대신해 70% 이상의 공원을 개발해 기부채납하고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을 말한다. 교동2공원은 약 7만㎡ 규모로 축구경기장 10배 크기의 녹지공간으로 조성된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교통 요건은 단지 바로 앞 KTX강릉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 강릉대로와 35번국도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인프라는 강릉의 중심인 교동 생활권이 가깝고, 단지 인근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병원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아트센터와 종합운동장, 생활체육센터 등을 품은 강릉 올림픽파크가 가깝다. 또 교동초·율곡중·명륜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구조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135㎡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바다 조망(일부세대)도 가능한 에코프리미엄이 돋보인다.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3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pjh12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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