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브, 글로벌 키친웨어 브랜드 ‘OXO’ 국내 리런칭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한국화장품이 설립한 라이프 스타일 기업 힐리브(대표 전재웅)가 글로벌 키친웨어 브랜드 OXO(옥소)의 공식 유통사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 리런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OXO(옥소)는 미국의 대표적인 키친웨어 브랜드로 실용적인 편리함과 혁신적인 제품을 세계 70여개국에 선보이고 있다. 코어라인 ‘GOOD GRIPs’, 합리적라인 ‘SoftWorks’, 우아하고 세련된 스테인리스 스틸의 ‘STEEL라인’ 등 1000여개의 키친웨어 제품들을 보유 및 판매 중이다.

 

국내 런칭을 이끈 힐리브는 한국화장품이 쌓아온 뷰티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라이프 스타일로 확장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옥소코리아와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한 한국 공식 유통사로서 한국화장품 공식 온라인 통합 쇼핑몰 힐리브몰을 통해 옥소의 제품을 선보이며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힐리브몰에서는 세계 7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키친웨어 브랜드 ‘옥소’의 주방용품, 조리도구를 구매할 수 있다. 밀폐용기부터 야채 탈수기, 음식물 쓰레기통 등 편리함과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미적 기능을 갖춘 제품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힐리브 전재웅 대표는 “옥소 리런칭을 통해 뷰티를 넘어 리빙 및 헬스 분야를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갈 수 있게 됐다”며 “옥소의 한국 공식 유통사로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구매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소는 환경 문제를 다루는 비영리단체인 ‘1% FOR THE PLANET’에 매년 매출의 1%를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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