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제주 호텔 토스카나가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더 안전한 호텔 토스카나’ 이벤트를 한층 강화한다.
이벤트는 투숙하는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호텔 측은 체크인하는 모든 투숙객에게 ‘코로나 19 자가진단 키트’ 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든 고객은 자체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고 더 안전하게 호텔에 머물 수 있게 된다. 자가 진단키트 검사 시행 후 음성 결과를 인증하면 바우처 1만원 제공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체크인 기준 2일전까지 이미 백신을 접종했거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진 후 음성 판정을 받은 고객에게는 풀 사이드 카페에서 바비큐 꼬치와 생맥주를 제공한다.
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야외수영장에서 썬배드와 카바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방수 마스크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더 안전한 호텔 토스카나’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 토스카나 관계자는 “제주로 관광객이 몰리는 상황에 대비하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고객의 노력에 감사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호텔을 찾는 모든 고객이 코로나 19 검진을 받기 때문에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텔 토스카나는 호텔업계 최초로 전 객실과 모든 공용 공간에 세스코 바이러스 살균기를 설치했다. 세스코의 최첨단 바이러스 케어 시스템을 24시간 ‘풀 가동’하며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코로나19 자가진단 검사를 1주에 한번씩 시행하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이곳 호텔의 명물 야외 온수풀은 히트 펌프로 사계절 36~37도를 유지하고 있다. 각종 세균을 제압해 청정 수질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나노 버블 시스템과 4단계의 여과 시스템도 도입, 수질 정화에 힘쓰고 있다.
수질 정화에는 ‘OH-라디칼(Hydroperoxy radical, HO2)’ 천연 물질을 사용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이는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모든 오염 물질의 살균, 소독에 직접 관여하며 산화력과 산화 속도가 매우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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