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 하반기 1만 가구 공공분양… 60% 수도권

작년 10월 입주한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LH 28단지. 사진=LH

[세계비즈=박정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하반기 전국에 1만170가구의 분양주택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 60%는 수도권에 공급된다. 서울은 242가구, 경기는 1649가구, 인천은 4265가구다.

 

서울은 11월 대방지구 1블록과 공릉지구 1블록에 신혼희망 유형으로 각각 122가구 120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는 다음달 안성아양지구 B-1블록에 공공분양 644가구를 시작으로 12월 평택고덕과 성남판교대장에 신혼희망 유형으로 각각 256가구와 749가구를 공급한다.

 

인천은 9월 인천검단(1666가구)과 인천영종(60가구) 등에서 공공분양으로, 12월 부천괴안 B1블록(193가구)에서 신혼희망 유형으로 공급한다.

 

전체 유형별로는 일반 공공분양 6113가구, 신혼희망타운 3345가구, 10년 임대(분양전환) 712가구다.

 

자세한 청약 자격과 일정 등은 LH 청약센터나 LH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pjh12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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