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코스피 상장 나선다… 유가증권시장 예비심사 신청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이 6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3D프린팅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에 참석해 부유식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생산설비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세계비즈=권영준 기자] 현대중공업이 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6일 한국거래소는 현대중공업이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현대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물적 분할해 2019년 6월3일 신규 설립된 선박 건조 회사다. 현재 최대주주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보유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8조3102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이다.

 

young070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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