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후시워터-유엔기후변화협약,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진행

사진=후시크리에이티브㈜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후시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종이팩 후시워터’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후시크리에이티브는 자연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며 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후시(HOOX)는 ‘숨쉬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친환경 브랜드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깨끗한 물에 미네랄을 첨가한 후시워터는 국내 최초로 아셉틱(무균) 종이팩 테트라팩을 이용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크게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과 자연보전에 큰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후시워터는 유엔기후협약 캠페인 로고(Climate Neutral Now)를 팩 디자인에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함께 홍보한다. 후시워터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함께 탄소배출권을 상쇄해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쓰일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글로벌 기후 행동 프로그램 관리자 Miguel Naranjo는 “종이팩 후시워터는 온실가스 감축과 자연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후시크리에이티브와 기후변화 대응안을 비롯한 지속가능 발전목표에 대한 협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후시크리에이티브 측은 “종이팩 후시워터를 통해 환경에 도움이 되고 있어 뿌듯하다”며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온실가스 감축과 자연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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