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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케이오토렌트카 |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신차 장기렌트카 전문 케이오토렌터카가 6월 한 달 간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18일 케이오토렌터카에 따르면 이번 고객감사 이벤트는 렌트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며 최근 문의 및 서비스 이용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차량 구입 초기 목돈 부담이 큰 고객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6월 한 달간 전 차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케이오토렌터카 관계자는 “경기 불황 속 자동차를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 원하는 차를 원하는 기간 동안 합리적으로 렌트해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장기렌트카의 경우 대출상품이 아닌 임대상품이어서 신용관리에 용이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더욱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21개의 렌트사 및 캐피탈사의 비교견적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렌트료 컨설팅을 돕고 있다”며 “차량 사고 시 수리비용이 따로 들지 않고, 엔진오일부터 타이어까지 모두 알아서 관리해주는 점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신차 장기렌트카는 사회초년생이나 신규 개인, 법인사업자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렌트사 차량 계약 종료 시 인수나 반납을 선택할 수도 있다. 장기렌트카는 구매 시 취∙등록세를 절감할 수 있으며, 사업자의 경우 세금계산서 발행으로 비용처리도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하지만 월 렌탈료는 차량금액과 보험, 만기 시 인수가, 선납금, 보증금, 이용기간, 주행거리, 할인율 등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가격 및 조건을 꼼꼼하게 비교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관계자는 “수익률을 높이는 것보다는 계약율을 높여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렌탈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고객 한 분 한 분께 매니저를 지정해 책임지고 케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케이오토렌터카에서는 제네시스 g80, g90, 현대 그랜저IG, 스타렉스, 쏘나타, 아반떼AD, 기아 k9, 카니발, 쏘렌토 등 국산차뿐만 아니라 벤츠, BMW, 아우디 등 다양한 수입차 장기렌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원하는 전 차종 및 옵션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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