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걸그룹 AKB48 멤버 미네기시 미나미가 삭발을 했다.
미나미는 지난달 3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삭발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나미는 "소속사와 상의하지 않고 스스로 삭발했다"면서 "AKB48 활동을 그만두고 싶지 않다. AKB48 미네기시 미나미로 남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날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미나미가 `GENERATIONS` 멤버이자 댄서인 시라하마 아란의 집에서 나오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미네기시가 시라하마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미네기시 미나미는 스스로 머리를 삭발하면서 공개 사과를 한 것.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삭발까지는 너무했다" "연애가 죄인가.."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해당 영상 캡처)
